포털 `엔펀' 통해 이달말까지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회 커뮤니티 리뷰(Review) 공모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엔펀'(www.enfun.net)을 통해 이달말까지 열린다. `기술은 즐겁다(Engineering is fun)'는 뜻의 약칭인 `엔펀' 사이트는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대표 박환승)이 운영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10일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리뷰(Review) 공모전을 처음 개최하게 됐다며, 네티즌들이 각종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장ㆍ단점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응모 분야는 영상ㆍ광학, 생활가전, 통신ㆍ사무, 컴퓨터, 음향, 교통, 유아ㆍ완구, 패션ㆍ의류, 문화ㆍ스포츠, 기타 등 10개 부문이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산자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상 수상자가 소속된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별도로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 공모자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분석상, 베스트 소재상, 베스트 대안상 등 각각 1명에 대해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소속 커뮤니티에 20만원이 지원된다.